안녕하세요? 후기를 너무 늦게 남깁니다.
너무 길 것 같아 시간이 없어 음슴체로 씀
저희 엄마 보석함에는 일본에서 사가지고 온 자수정이 있었음
엄마가 늘 사놓고 알만 가지고 다닐수도 없고 귀걸이나 뭘로 만들어야 착용을 하고 다니지
하시면서 예전에 말씀하셨던게 엄마 생일이 다가오면서 생각이 남
어르신들은 인터넷도 사실 잘 못하셔서 알아보지도 못 하시고 그런 것 같음
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종로로 가지고 나가서 알아보면 제작 해 주는 곳을 찾을 수 있다고 함
종로 3가로 나갔음
아진짜
그냥 주얼리에 대해 잘 모르고 판매만 하는 곳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음
그러던 도중 매장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 아니라 따로 매장이 있길래 조금 전문가의 냄새가 남
가서 상담받음 진짜 귀찮을 만도 한데 엄청 친절하게 설명 해 주셨음
그때는 내가 어디매장에서 샀는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주문하고 찾으러 가고 그랬는데
우연히 종로나갔다가 우리두링이름보고 친절해서 후기써야지 했던 생각이 남
그래서 6개월이 지난 지금 일하는 도중 시간나서 씀
늦게써서 죄송해요
일찍 써 드리고 싶었는데
엄마가 엄청 좋아함
집에서 굴러다니다가 착용도 못 할 뻔한 주얼리에 생명을 넣어 준 느낌?
사진은 중간에 어느정도 ,는지 물어봤더니 찍어서 보내주셨음
중간에 이렇게 찍어주시기가 바빠서 안되는데 핸드로 맡긴거라 신경 써 주신 것 같음
어머님께서 마음에 드셨다니 기분이 좋습니다. 어머님께서 감동받으셨을 것 같아요^^
부모님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정말 아름답습니다. 언제나 행복하세요 ♪